(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총수 1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갖는다.
12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조찬 간담회는 국정운영의 핵심 기조인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과제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이건희 회장 외에도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민계식 현대 중공업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석채 KT 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과 윤증현 기획재정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등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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