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광주은행은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코스피200지수에 연계한 '더블찬스정기예금 52호'를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한 예금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으로 코스피200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원금보장은 물론 최고 연 17.4%를 제공한다.
기준지수결정일 익일부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기준지수가 장중 1회라도 30%초과 상승하는 경우에는 연 4.0%로 수익이 확정되는 넉-아웃(Knock-out)형 예금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생계형 저축이나 세금우대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고병일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팀장은 "광주은행 더블찬스정기예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정기예금 이상의 투자이익을 기대할 수 있어 저금리 시대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의 대표 주가연계예금(ELD)상품인 더블찬스정기예금은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48호 106억원, 49호 134억원, 50호 80억원 등의 실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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