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사 방범실태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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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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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경찰청과 합동으로 전국 44개 금융회사 영업점에 대한 방범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전후한 무장 강도, 현금 날치기 등 금융범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은행 영업점 35곳, 농·수협 단위조합 8곳, 신협 1곳이다.
 
합동점검단은 △현금 보관 및 수송 안전대책 △자체 방범인력과 시설 보유실태 △비상벨 작동 △무장경비원 긴급출동 여부 △폐쇄회로TV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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