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이 추석 연휴를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대목 잡기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은 예년보다 긴 연휴에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늘 것으로 보고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하거나 귀향길에 잠시 들러 쇼핑하려는 손님들을 끌어당길 판촉전을 앞다퉈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17∼21일 청량리역에 있는 청량리점에서 그동안 개인 고객에게 인기를 끈 한우나 굴비, 과일 세트 일부 품목을 10∼50%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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