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남지역의 최대항구 팡청항 전경 |
중국 서남지역의 최대 항구인 팡청(防城)항 물동량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중국 광시성 북부지역 해안 경제개발구 발전계획 시행, 중국-아세안 무역구 개설, 둥싱(東興) 중점개발 개방시범구 건설 등에 힘입어 중국 서남지역의 팡청항이 사상 최대 물동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
올해 1~8월 팡청항 화물 물동량은 총 3039만8000t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났다. 또한 콘테이너 거래량도 15만6000 TEU로 전년 동기 대비 26.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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