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안방 극장 최신작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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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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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TV 추석 특성영화에 최신작이 대거 포진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11시에는 KBS2에서 박예진 임창정 주연의 '청담보살'을, MBC에서는 김윤식 정경호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를 방영한다.

22일 오후 9시 30분에는 SBS가 지난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해운대'를, MBC는 올초 개봉한 설경구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를 내보낸다.

23일에는 KBS에서 오전 11시에 차태현 박보영 주연의 히트작 '과속 스캔들'을, MBC는 오후 11시 30분에 김수미 나문희 주연의 '육혈포강도단'을 방송한다.

이외 '꼬마 니콜라', '엽문', '김씨 표류기', '시간 여행자의 아내' 등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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