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하라 외무상은 또 자국와 중국간 갈등을 촉발한 중국 어선 선장의 구속도 적절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일본은 지난 7일 중.일 양국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센카쿠 열도 인근 해역에서 중국 어선이 자국 해상보안청의 순시선을 들이받았다며 중국인 선장을 구속했으나 중국의 외교적 압박에 굴복해 지난주에 석방했었다.
일본 외무상의 이번 발언은 중국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일종의 '무시전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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