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중국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진 교수가 그동안 중국 과학교육 및 연구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고, 한중 간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고려대 측 설명.
진 교수는 중국 베이징 칭화대와 창춘의 지린대 등 중국내 명문 대학에서 고분자화학에 대한 연구·강연을 한 바 있으며, 내년 5월에는 베이징에서 아시아 고분자 연합회 학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현재 지린대와 북경화공대의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3년 전 중국 길림성으로부터 '장백산 우의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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