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일 고대 명예교수, 중국 총리로부터 받아 상장 수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28 18: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고려대학교는 진정일 명예교수(화학과)가 29일 중국 베이징 대인민궁전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로부터 '중국 우의장'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중국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진 교수가 그동안 중국 과학교육 및 연구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고, 한중 간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고려대 측 설명.

진 교수는 중국 베이징 칭화대와 창춘의 지린대 등 중국내 명문 대학에서 고분자화학에 대한 연구·강연을 한 바 있으며, 내년 5월에는 베이징에서 아시아 고분자 연합회 학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현재 지린대와 북경화공대의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3년 전 중국 길림성으로부터 '장백산 우의장'을 받기도 했다.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