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公, 가족사랑 보금자리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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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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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주택금융공사는 1일 가족단위로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대출금리를 0.1%포인트 인하해 주는 `가족사랑 보금자리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이 HF공사의 주택보증이나 주택연금을 이용 중인 경우 장기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인 유-보금자리론 신청 시 대출 금리를 인하받을 수 있다.

HF공사 홈페이지 또는 유-보금자리론 사이트에 접속해 대출을 신청한 뒤, 직계존비속관계를 입증하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대출심사 서류와 함께 가까운 HF공사 지사로 우편발송하면 된다.

HF공사 관계자는 "가족사랑 보금자리론은 가족단위 이용고객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패밀리 마케팅을 적용한 상품으로 서민의 평생금융 친구라는 공사의 비전과 일치 한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이날부터 소득을 증빙하기 어려운 단독세대주도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최저생계비로써 1천만원의 소득추정을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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