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평화를 이야기하자'를 주제의 박람회에는 14개 시민·종교단체가 참여했으며, 사진작가 이시우, 이대훈 평화학 교수(성공회대)가 강연하고 영화 상영과 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전시마당에는 '몹쓸무기, 나쁜무기, 비싼무기전', '한반도 평화와 군축을 위한 시민제안전' 등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원인과 대안을 짚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회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박람회 전시를 이어나가 공감대를 확대하고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람회는 3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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