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센고쿠 장관은 제8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출국 하루를 앞두고 이같이 밝히고 "세계 경제 성장의 가장 큰 축이 아시아"라며 "아시아 경제 성장을 촉진하려면 중국과 일본이 호혜적 관계를 전략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국과 일본의 분쟁수역인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열도)에서 일본 당국이 중국 어선을 나포한 이후 최악 상황으로 내몰린 양국 관계를 복원하자는 공식적인 촉구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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