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상품 시장규모 급속도 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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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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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플랫폼 내의 소셜 게임 등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가상상품 시장 규모가 2년 새 두 배 가까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스트라베이스가 소셜 미디어 관련 시장조사업체 인사이드 네트워크(Inside Network)를 인용한 데 따르면 미국의 가상상품 시장 규모는 올해 16억달러에서 2011년 21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됐다.

2011년 시장 규모는 2009년 대비 100% 성장한 것이다.

올해 가상상품 시장 규모 16억달러의 절반이 넘는 52%는 '팜빌', '마피아워스' 등 소셜 네트워크 게임 아이템이 차지했는데, 모바일 게임 및 가상세계 아이템은 물론 음악과 영화 등의 콘텐츠 영역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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