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서울 어린이대공원, 서울 월드컵경기장, 시립 장사시설 등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시시설을 관리하는 한 서울시 공기업 임직원들이 시민고객에게 건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금연운동에 나서 화제다.
서울시설공단 전기성 인사노무처장은 4일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근무환경으로 자신의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시민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인 금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대공원 등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을 찾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고품격 서비스를 위해서는 담배연기부터 추방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직원들이 공감, 자발적인 금연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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