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즐기는 맛의 축제'를 주제로 제9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 음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 박람회는 2개 분야로 나눠 1층 실내 전시장은 음식관련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야외광장은 관람객이 음식을 먹으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각각 꾸며진다.
먼저 실내 전시장은 대구 8개 구ㆍ군의 대표 음식 시식 코너와 추억의 도시락,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이소연이 우주선에서 먹었던 우주식 등을 전시하는 특별관, 수험생을 위한 수능 밥상 전시관 등 주제별 음식전시관으로 마련된다.
행사기간에는 향토요리 경연대회, 제과 및 칵테일 경연대회, 개인요리 경연대회 등이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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