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금고 임원 지방선거 당선율 5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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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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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 임원의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선율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김소남 의원(한나라당, 행정안전위원회)에게 제출한 <새마을금고 임원 중 공직선거 당선율 현황>을 보면, 지난 지방선거에서 총 210명이 출마해 191명이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06년에는 421명 출마자 중 191명이 당선됐다.

2010년에는 210명 중 110명이 당선되어 4회 선거 때보다 당선율이 7%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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