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시작해 매년 열리는 예술원 미술전은 한국현대미술의 정통성을 잇는 국내 최정상급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올해 행사에는 천경자 화백의 '그라나다 두 자매', 김흥수 화백의 '망향(고향바다)'을 비롯해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건축 분야에 걸쳐 4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 전시가 끝난 뒤 11월12일부터 12월5일까지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도 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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