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아이스타일21이 낸시랭과 함께 하는 '스탬프 디자인 티셔츠' 제작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이서울페스티벌 2010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아이스타일24는 올해의 공식 티셔츠 다지이너로 선정된 낸시랭과 함께 공식 티셔츠를 단독 제작 및 지원하고 오는 9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스탬프 디자인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5일에는 낸시랭이 시민들과 함께 행사에 참가해 하이서울페스티벌 2010을 자세히 소개하는 티셔츠를 디자인해 눈길을 끌었다.
낸시랭은 자신의 티셔츠 디자인에 대해 "넘쳐나는 건강한 도시 서울에서 열린 마음과 자유로운 소통으로 하나되는 서울시민들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0일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차 없는 잠수교 위에서는 인기 브랜드 의류를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브랜드 깜짝 세일 바자회'도 진행된다.
아이스타일24 마케팅팀 이린희 팀장은 "온라인에서만 고객과 소통할 수 있었던 아이스타일24가 서울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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