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사회, 추계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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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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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한헌춘)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금호리조트에서 ‘2010 회원 추계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회 현안 중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사무실 경력직원을 빼가는 것"이라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중부세무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1명 길러내기 운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 “지역회장들이 관할지역 소속 세무회계 전문학교들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경우 지방세무사회에서 적극 지원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0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김병옥 연구이사가 '세무검증제도의 도입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 방향', 허창식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이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의 개요와 대응방안 연구', 한대희 조세제도연구위원이 '법률개정과 관련한 업무현안 및 대응방안 연구', 권용언 조세제도연구위원이 '중소기업 토탈 서비스를 통한 회원 사무소 수입금액 증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표자로 나섰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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