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GS그룹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적극 후원하고 나섰다.
프로축구단 FC서울과 프로배구단 GS칼텍스서울KIXX를 운영하고 있는 정종수 GS스포츠 사장은 5일 오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를 방문해 5억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하도봉 사무총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GS그룹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인 프로축구단 FC서울과 GS칼텍스배구단이 속해 있는 GS스포츠를 운영하며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온 국민의 염원인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