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법원, 사상 최악 금융사고범에 3년형 선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5 19: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불법 선물거래로 사상 최악의 금융사고를 낸 프랑스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의 중개인 제롬 케르비엘(33)에게 5일 징역 3년이 선고됐다.

파리 형사법원의 도미니크 포트 판사는 프랑스 케르비엘에게 배임 및 문서위조 혐의 등을 적용해 징역 3년과 2년의 추가 집핻유예를 선고하고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에 49억유로(67.7억달러)를 배상할 것을 함께 명령했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다.

케르비엘은 지난 2007년 말부터 2008년 초까지 불법 선물거래로 총 49억유로 규모의 손실을 내면서 소시에테 제네랄을 와해 직전의 상황으로 몰고 간 혐의로 기소됐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