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보당국의 한 관계자는 6일(현지시각) 유럽에서 살다가 아프간과 파키스탄 등을 방문해 전투 훈련을 받은 청년 25명가량이 터키 등을 거쳐 다시 유럽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보당국이 몇 주 전 유럽 국가들에 이 같은 정보를 제공했으며, 영국 정부도 비슷한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파이낸셜 타임스(FT)도 미국이 알 카에다로부터 훈련받은 서양인의 수가 약 100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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