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은 이날 서울 강서구 가양동 한의협 대강당에서 이춘식 한나라당 의원, 광복회 승병일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의 날 기념식과 한약 전달식을 열었다.
또한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55명은 이에 따라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 한의사의 진료를 받은 뒤 무료로 한약을 받을 수 있다.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한약 전달 외에도 한의사 출신의 독립유공자인 강우규 의사와 이원직 선생을 기리는 차원에서 후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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