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동안 원·달러 환율의 하락 폭이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일 원·달러 기준환율은 지난달 10일에 견줘 4.2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다른 아시아 주요국 통화의 미국 달러화 대비 하락폭은 싱가포르 달러화 2.77%, 태국 바트화 2.72%, 일본 엔화 2.60% 등 최대 2%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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