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룽웨이(榮威)750이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중국 증권시보가 13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2012년까지 보다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하고 더 나아가 자주개발한 전기자동차를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상하이자동차는 배터리 등 기술적인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를 위한 부품 기술력을 확보한 상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에너지 자동차 제조기술을 확보했으며, 특히 오랜 시간의 시범주행을 통해 신에너지 자동차의 운행에 관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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