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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거래소에 1년간 성금 1억2천만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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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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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온라인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선택하고나서 기부하는 방식의 '행복주식거래소' 개장 이후 1년 동안 모인 성금과 공동모금회의 지원금을 합한 액수가 1억2천2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12일 이후 행복주식거래소에 상장돼 지원받은 사례는 모두 46건으로 사례당 평균 지원금액은 약 2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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