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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 빌딩 전경.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본사를 이전하고 새출발의 각오를 다진다.
JDC는 본사 사옥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 빌딩으로 옮긴다고 14일 밝혔다. 이전기념식은 오는 18일 새 본사에서 열린다.
이날 JDC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성공과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제2의 창업'을 선언할 예정이다.
'성취(成就)'를 본사 이전 키워드로 설정해 그동안 추진해 온 6대 핵심프로젝트 사업을 하나 하나씩 이뤄나간다는 각오도 담았다.
지난 2002년 5월 창립한 JDC는 2005년 4월엔 본사를 제주로 옮기면서 제주시 노형동 현대해상빌딩 9∼11층을 임대해 써 왔다.
kjt@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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