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17일부터 수원에서 개막되는 '2010 피스퀸컵'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주요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은 피스퀸컵 특별 페이지를 오픈해 대회 일정 및 관련 뉴스, 참가팀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스마트폰으로 하이라이트 동영상도 제공한다.
김영채 다음 스포츠팀장은 "다음은 이미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인터넷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피스퀸컵 중계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한국 여자 축구선수들의 활약상을 직접 보면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스퀸컵은 FIFA 공인 국제여자축구대회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수원에서 진행된다. 한국을 비롯해 호주, 잉글랜드, 뉴질랜드, 멕시코, 대만 등 총 6개국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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