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최향순)은 18일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여성들을 위한 취업박람회인 “일뜰날” 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에 위치한 (주)비지엘, 신화창조어린이집 등 16개의 기업체가 직접 참가하고 60개의 기업체가 간접적으로 참여 경리사무원,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을 채용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 취업박람회는 청년층과 남성 구직자 위주인데 반해서 여성들을 위한 특화된 일자리 행사다.
기업 관계자는 “인력 채용시 구인공고, 전화상담 등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은데 두 시간을 투자해서 인력을 채용할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 여성 인력은 일뜰날 행사를 통해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경기북부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에 맞춤인력을 지원하는 원스톱 여성 취업지원으로 “일뜰날” 행사뿐만 아니라 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을 위한 직업상담실 운영, 취업 관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여성인턴제 및 취업 관련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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