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한국과 중국, 일본의 불교지도자들이 모인 제13차 한중일대회가 중국 장쑤(江蘇)성 우씨(無錫)의 대형 불교사원 범궁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폐막했다.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한중일 3국의 불교지도자들은 "불교는 한중일 3국의 문화교류에서 매우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자비, 평등, 화합, 공생의 정신을 기반으로 3국 불교계가 더 깊이 있게 교류하고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이들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합동법회도 열어 동북아 지역이 세계평화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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