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BC카드는 21일 교통난 해소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부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 카드'는 교통난을 줄이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 중인 승용차 요일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고안된 카드다.
현재 부산광역시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SK카드, NH농협 및 부산은행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매출금액의 0.2%는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적립 및 부산광역시에 제공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 카드'는 △전국 카젠 정비서비스매장에서 현장 할인 △운휴일 대중교통상해보험 가입 △GS칼텍스 리터당 60원 캐시백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특히, 부산은행에서 이 카드를 발급받고 신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부산광역시 사이버세청으로 인터넷 납부를 할 경우에는 자동차세의 3%(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BC카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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