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프로게이머 마재윤 선수의 모교인 대구공고가 해킹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마재윤 선수에 대한 관심이 또 다시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대구공고 홈페이지는 해킹을 당해 교명은 대구공고가 아닌 'DC코갤공업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메인 화면은 유튜브에서 링크된 '학교에서 뭘 배워'라는 뮤직비디오가 차지했다.
이 학교 출신인 마재윤 선수는 스타크래프트 승부 조작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대구공고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으며 마재윤 선수 역시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상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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