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당장 전기를 공급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던 서울 관악구 사당동의 일부 아파트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25일 한국전력은 구역전기사업자인 케너텍이 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받은 전기요금을 한전에 납부하지 않아 공급 정지 위기에 있었지만 당분간 공급정지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식경제부 장관이 공급명령을 내리면 전기를 계속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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