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금강제화의 세일링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이 '세일링 아카데미 센터'를 오픈했다.
세일링을 위해 필요한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4주 완성을 기본으로 매주 실시된다.
이론 수업이 진행되는 강남 헬리한센 매장 세일링 아카데미에서는 △세일링 센터 및 장비 소개 △세일링 5요소 및 매듭법 △경기전술 △장거리 세일링 등을 교육하게 되며 실습은 한강 해마루 요트클럽에서 실시된다.
지난 20일부터 교육을 시작해 현재 첫 주 교육을 마친 상태로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수강생에게는 헬리한센 제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헬리한센 윤재익 부장은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요트 종목을 알리기 위해 세일링 아카데미 센터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내년에는 '요트 타고 독도 가자'와 같은 장기 프로젝트 운영으로 국내 요트 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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