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기업 계열사간 채무보증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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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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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기준 5조원 이상 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이 보유한 계열회사간 채무보증금액이 해마다 줄어들면서 올해에는 1조5천억원대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월1일 기준 자산기준 5조원 이상 53개 대기업집단의 계열회사간 채무보증금액은 13개 기업집단이 보유한 1조5천246억원으로 지난해(11개 집단, 1조6천960억원)보다 1천714억원(10.1%)이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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