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북부지역 중심지인 송탄출장소 주변 도로변을 빛의 거리로 조성 한다.
27일 평택시에 따르면 빛의 거리는 송탄출장소에서 교보생명까지 400m보행도로에 LED바닥등 300개와 열주등 23개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북부지역의 활기를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했으며 10월 중 공사를 발주해 올해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북부지역 중심지인 송탄출장소 앞 도로변에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함으로써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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