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83억 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교의 3분기 매출은 2129억 원, 영업이익은 183억 원, 당기 순이익은 140억 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3%, 영업 이익은 9.9% 증가했다.
이는 차이홍, 솔루니, 소빅스 등 성장사업이 매출성장을 견인한데다 고정성비용의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교는 눈높이러닝센터 신규채널 확대로 연말 총원 비중을 30%까지 확대시키고 방문학습지 과목수도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 최근 인수한 대교리브로를 통한 외형성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박수완 경영지원본부장은 "영업 성수기인 4분기에는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j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