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자신의 소개팅녀로 출연했던 우가희에게 사적으로 연락했던 사실을 털어 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형제들의 진실,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편에 출연한 박휘순은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에서 ‘소개팅녀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박휘순은 멤버들의 추궁에 결국 “우가희와 연락을 시도했다”면서 “잘 지내냐고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었다”고 털어놔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제작진은 이날 멤버들의 거짓말 탐지를 위해 대검찰청의 정윤성 검사관을 섭외해 실제 형사 사전 조사 시 사용되는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해 눈길을 끌었다.
정 검사관은 “피의자 심리분석 시 96%의 정확성을 나타낸다”고 거짓말 탐지기를 설명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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