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감우성이 1일 오후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 제작발표회에서 TV 사극에 첫 도전하는 어려움을 털어놨다.
타이틀롤 근초고왕 역을 맡은 감우성은 "그동안 TV로 편하게 보기만 했었는데 직접 출연해 보니 그동안 사극에 나온 선후배분들이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예고편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10시간 동안 갑옷을 입은 채로 촬영을 하고 집에 와보니 체중이 3kg이 빠졌더라고요. 여름에는 더워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추워서 죽겠습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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