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인천 송도사옥 2층 갤러리에서 제1회 송도국제도시 사진전에 입선한 작품들을 보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은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천 송도사옥 2층 갤러리에서 제1회 송도국제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포스코건설이 내 대기업으로는 최초로 송도국제도시에 입성한 것을 기념하고 동북아시아 허브도시로 조성 중인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상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송도국제도시를 주제로 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의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더샾 퍼스트월드' 아파트와 센트럴파크, 동북아트레이드타워의 모습을 담은 진양호 부장의 '꿈꾸는 송도의 밤' ▲독특한 외관을 가진 세계도시축전기념관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의 아름다운 야경을 표현한 배석원 차장의 '빛과 탑, 반영' 등이 있다.
사진전을 주관한 최진호 경영지원실장은 "송도국제도시는 세계가 놀랄만한 친환경 녹색도시이자 스마트시티로 조성되고 있다"면서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송도국제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야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 인천 송도시대를 개막하면서 사옥 음악회를 비롯한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마련하는 등 인천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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