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성동조선, 올해 상선 총 39척 수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3 16: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성동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상선 39척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한국 선사를 비롯해 그리스·독일·홍콩 등의 유수한 선사와 신규 거래의 물꼬를 트며 25척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7월부터 4개월 간 모나코, 터키 등의 선사와 캄사르막스급 벌크선,3600TEU 컨네이너선 등 14척, 총 5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선박을 추가 계약했다.

성동조선은 이에 멈추지 않고 지난달 초부터 정홍준 대표이사를 필두로 미국, 유럽을 순회하며 유수의 선주사들과 릴레이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노력으로 수주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보여 연말까지 선박 추가 수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동조선은 지난해에도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 19척의 선박을 수주한 바 있다. 그 중 9척의 계약을 4분기에 성사시키는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