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세청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홍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국세청 산하 24개 세무서 중 마포세무서(서장 김용석)가 전자세금계산서 홍보 실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국세청에 따르면 마포세무서는 지난 달 말 현재 관내 전자세금계산서 홍보대상 업체 7100여개 중 6500여개(약90% 달성) 업체에 대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홍보를 마무리한 상태이다.
그 뒤를 이어 강서세무서, 서대문세무서, 종로세무서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마포세무서는 지난 2007년 전국 세무서 업무성과 1위, 2008년 서울청내 업무성과 2위, 그리고 지난 해 상반기에 실시된 조직성과 평가에서는 서울청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면수 기자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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