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4일(현지시간) 달러 약세 영향으로 급등세로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6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양적완화를 결정하면서 달러가치가 하락하며 상품가격 상승 등으로 이어져 주가가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 5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127포인트, 1.14% 상승한 11342포인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포인트, 1.18% 오른 12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33포인트, 1.29% 상승한 2573포인트로 올랐다.
김민희 기자 pauline@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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