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위탁아동 지원 사업과 노인복기지기관 노력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전북 무주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스키캠프를 시행했다./현대위아 제공 |
현대위아는 지속적인 위탁아동 지원사업과 노인복지기관 노력봉사, 지역 장애복지시설에 필요장비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아동지원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위탁아동 면학보조금 지원, 문화체험행사 시행, 결식아동돕기 콘서트 후원, 일일호프 지원 등 결식등 아동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전북 무주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스키캠프를 시행했다.
8월에는 경남 남해 덕월마을 일원에서 위탁아동 50여명과 함께하는 갯벌체험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러한 문화체험 지원활동은 방학이면 더욱 소외받기 쉬운 결손가정 아동들을 위해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아동과 1:1결연을 맺어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하고 아동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위아는 매칭그랜트 형식의 '1000원 사랑'기부금 캠페인을 통해 전 사원들이 함께 기금을 조성, 매달 위탁아동들에게 면학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지속된 기금은 지금(2010년 1월 현재)까지 누계지원액 1억 원에 이르고 있다.
현대위아의 사랑나눔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절실한 명절에도 지속된다. 설·추석에는 무료급식소, 아동·노인·장애 복지시설 등을 찾아 '떡 나누기'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조손가정 추석차례상 지원금을 전달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이면 사원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개최하고 어린이큰잔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연말이 되면 현대위아의 사회 공헌 활동은 더욱 활발해진다.
김장 담그기, 쌀 나누기, 연탄 나누기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한다.
지역사회 복지시설도 방문해 냉난방시설 지원, 세탁기, 노인용 의료침대 기증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현대위아는 그룹내 타 기업들과 함께 공동기부금 전달, 헌혈캠페인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태안원유 유출사건과 같은 국가적 위기사항 발생시 응급구호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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