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휴대폰 관련 협력사인 서창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부품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5일 신탄진 구미의 휴대폰 관련 협력사 4곳을 방문해 품질 강화, 파트너십 강화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10월 18∼19일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의 협력사 방문에 이은 것이다.
이날 방문한 협력업체는 휴대폰용 강화유리를 공급하는 에스알아이텍, 서창, LCD 임가공 업체인 브이디에스, 터치스크린 후가공업체 갤럭시아디스플레이 4곳이다.
신 사장은 무선사업부 제조·구매 임원들과 함께 협력사 생산라인을 방문해 부품 품질 강화 방안, SCM(공급망관리) 효율화, 파트너십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경영진이 직접 협력사를 방문해 협력사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태구 기자 ytk573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