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리버풀 FC 홈페이지> |
리버풀은 올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버풀은 로이 호지슨 감독으로 바꿨음에도 시즌 초 강등권에 머물렸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7위에 머물러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리버풀의 암흑기가 계속되자 몇몇의 선수들이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새롭게 리버풀의 구단주가 된 존 헨리는 이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는 팀에 있는 것을 원치 않는 선수를 붙잡고 싶지 않다"며 "이것은 우리의 리더쉽과 관련된 문제"라고 말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골키퍼인 페페 레이나와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주경제 인터넷 뉴스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