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七炫成广亚会唯一外籍艺人火炬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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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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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星安七炫成为唯一一位参加第16届广州亚运会圣火传递的外籍艺人。

安七炫将于本月11日在广州大学地区参加火炬传递活动。当天传递火炬的除安七炫之外,还有谭咏麟、郎朗、蔡卓妍等中国明星。

第16届广州亚运会将于本月12日开幕,圣火于今年10月9日从北京开始传递。火炬手共有2010人,其中安七炫是唯一一位外籍艺人,这再次证明了其最高韩流明星的地位。

广州亚组委火炬传递运行中心表示:“安七炫为人谦逊温和,而且积极参加公益活动,在亚洲地区广受好评,因此邀请他担任了火炬手。”广州为了纪念亚运会,将发行火炬手系列邮票,安七炫也将被收录其中。

安七炫表示:“我能够成为广州亚运会的火炬手,感到很荣幸。感谢喜欢我的粉丝们,今后将继续努力。”

安七炫将于今年年末在中国发行新专辑,与中国粉丝见面。

홍해연 기자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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