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돈 KGB물류그룹 회장이 올해의 한국물류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KGB 제공 |
KGB물류그룹은 박해돈 회장이 올해의 한국물류대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박해돈 회장은 지난 1986년 포장이사서비스와 보관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또 브랜드 도입 및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물류대중화를 선도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회사 관계자는 "KGB택배, 옐로우캡택배, 로젠택배 등을 창업해 국내 유통산업의 활성화와 택배산업의 발전과 물류대중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적이 인정돼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물류대상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물류부문 종합 정부포상이다.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과정을 개선하고 효율화하는데 공헌한 물류인을 격려하고자 1993년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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