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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장외시황] 증시 강세에 IPO주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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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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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11월 첫째주 장외지수가 강세를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집계하는 장외지수는 1~5일 한 주 동안 전주대비 21.74포인트(2.92%) 오른 766.42를 기록했다.

   
 
<자료: 38커뮤니케이션>
이달 12일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거래를 시작하는 고기능성 플리머 소재 생산업체 코프라가 58.79% 급등하며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10일 공모예정인 전자인증 전문업체 한국전자인증이 2.86% 오른 1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이달 16일 공모예정인 반도체 패키징 및 데스킹 업체 시그네틱스가 1.56% 하락한 3150원을 기록했다.

범현대 계열주 중에선 지난 1일 유가증권시장 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현대위아가 28.13% 오른 11만5000원으로 주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더불어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삼호중공업의 급등세도 돋보였다. 반면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는 각각 2.97%, 2.73% 하락했다. 현대로지엠 역시 4.00% 내렸다.

삼성 관련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홈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과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이 각각 7.69%, 6.12% 오른 5만6000원, 5만2000원을 기록했고,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삼성SDS가 각각 1.45%, 5.72% 오른 17만4500원, 13만5000원을 기록했다.

통신 관련주는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장승인 기업 케이티스가 3.03% 하락한 3200원을 기록했고, 코스피 심사청구기업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과 코스닥 심사청구기업 케이아인엔엑스도 각각 0.59%, 0.71% 내린 2만5100원, 69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통신장비업체 포앤티와 팬택 역시 각각 3.16%, 2.86% 떨어졌다.

제조업 관련주 중에선 건축용 철강재 제조업체 코스닥 상장심사 청구기업 덕신하우징이 4.76% 내린 4000원을 기록했지만, 코스닥 상장승인 기업인 반도체 제조업체 인텍플러스는 15.04% 오른 6500원 상승했다. 더불어 코스피 심사 청구 기업인 선박엔진 제조업체 두산엔진은 4.91% 오른 1만920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메디슨(11.86%), 디비정보통신(8.61%), 코리아로터리서비스(8.46%), 현대엔지니어링(6.08%). 스포츠토토(3.70%), 미래에셋생명(3.15%) 등이 상승률 상위업체에 올랐다. 반면 우리캐피탈(-10.34%), KDB생명(-5.83%),뉴로스(-4.16%), 마이다스아이티(-3.70%), 에스아이플렉스(-3.09%), 포스코건설(-2.78%)는 급락했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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