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USTR, 한미통상장관회의차 오늘 오후 방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7 15: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미국 행정부에서 통상문제를 총괄하고 있는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7일 오후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커크 대표는 이날 오후 워싱턴발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8~9일 이틀간 일정으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한미통상장관회의를 갖고 실무레벨에서 협의해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쟁점현안에 대해 최종 담판을 짓게 된다.

김종훈 본부장과 커크 대표는 한미 FTA 쟁점현안에 대해 논의를 마무리 지은 뒤 오는 11일 한미 정상회담 자리에 협의결과를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커크 대표는 앞서 지난달 2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김종훈 본부장과 만나 한미 FTA 쟁점현안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커크 대표의 한국 방문에는 드미트리우스 마란티스 USTR 부대표를 비롯해 미 하원에서 한미 FTA를 심의하는 세입위원회 관계자 등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