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아시안게임 선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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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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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12월 19일까지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전용 카운터'앞에서 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기간과 장애인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장애인 올림픽이 끝나는 12월 19일까지 인천 및 광저우 공항에서 선수단 전용 카운터를 운용, 각종 스포츠 장비들에 대한 특별 관리, 좌석배정 편의 제공 등을 통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특히 기간 중  휠체어를 포함한 대형 수하물 및 특수 장비에 대해 최우선 조치를 실시하는 등 선수단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약 1300 여명의 아시안게임 선수단과 약 300여명의 장애인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수송할 예정이다. 또 선수단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나 마이스(MICE) 공항지원센터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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